원래부터 나한테 외모, 재력, 가정사로 자격지심이 엄청났던 친구 하나 있었는데
내 욕을 지어내서 약 4년간 너무 하고 다녀서 손절하고 지냈는데 다른친구들은 다 걔랑도 만나고 나랑도 만났음
그러다 오늘 술자리 하는데 나랑 젤친한 친구가 걔가 내 부모님 욕한거랑 내 전남친이랑 시간가질때 잔걸 증거따온거임 ㅋㅋ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스토리 보니까 같은 술집거리길래 찾아갔음
야 적당히하고 다니라고 니같은게 평생 내뒤에서 짖어봤자 너는 삶에 지쳐 허덕이는 바닥인생인건 전혀 안변하는데 어쩌라고 내욕을 몇년간 안지치고 하고다니냐고 뭐라하니까 막 어깨 밀치고 머리를 때리는거임 친구한테 영상찍으라 한다음에 니 학비 부족하다고 찡찡댄다며 돈줄게 하고 머리채잡고 바닥에 내리꽂아서 목꺽어놓고 뺨 몇대 내리친다음에 뒤로 넘겨서 올라타서 얼굴좀 꼽으니까 기절하길래 걔랑 같이있던 애한테 일어나면 월요일에 나 고소하라해 하고 집에왔슴
진짜 몇년간 화딱지를 이렇게 시원하게 풀수있어서 다행임 돈이 아깝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