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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에 아기낳고 23년생 엄마들단톡방 들어가봤는데

제일어린사람이 02년생 최고령자가 83년생ㅋㅋㅋ

가족의 모습이란거 정말정말 다양해

제일 큰언니인분은 연장자답게 경제적여유도 있어보이고 아는것도 되게 많은것같지만 역시 체력이 달린다고함

막내 02년생은 딱 봐도 재정이나 커리어면에서 고민 많아 보이지만 진짜 깨발랄하고 귀여운 엄마같음

언제 뭘하든 고민이랑 고충은 다 있음

뭣보다 일단 낳으면 얠 어떻게 사람으로 만들지 생각하느라 남들시선 따위 신경 안(못)쓰게됨

자기 인생인데 자기가 사는거지 남들 왈왈 1도 중요하지않더라



 
익인1
안낳을거
2개월 전
글쓴이
예~ 지나가십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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