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뭐라 말해야할지도 막막함 엄마아빠 다 위로해드리고싶은데 살가운 딸이 아니라 힘드네... 뭔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예전에 한 3개월 단기알바할때 받은 월급에서 100만원을 엄마가 빌려가셨었는데 방금 50만원 생겼는데 어떡하지 하다 내가 생각났다고 이제 갚아서 미안하다면서 나머지 50만원은 나중에 갚겠다고 주심... 난 솔직히 아예 받을 생각 안하고있던 돈인데ㅜㅜ 맘같아서는 안받고 생활비로쓰자고 하고싶은데 이렇게라도 뭔갈 갚아야 엄마가 맘이좀 편해지실까 싶어서 암말못하고 받음 방에 혼자 있으니까 맘이 복잡해져서 글썼다...
에휴... 엄마가 뭔 잘못이겠어 속인 사기꾼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