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코로나인데 아픈몸으로 출근하고 있거든ㅠㅋㅋㅋㅋ
그게 엄청 신경쓰였는지
오늘 아침 8시반에 갑자기 전화와서는 집 앞에 와있다면서 잠시 나오라는거야
띠용싶어서 나갔는데
곰국이랑 멸치볶음이랑 뭐 이것저것 잔뜩 해와갖고 주고 다시 바로 갔어ㅠㅠㅠ
집에 올라와보지도 못하고... 1시간 반 거리를 왔는데도ㅜㅜㅜㅜ
개큰사랑이다 진짜...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