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턴할때 나 잘 챙겨준 사수님이 이번에 결혼하셔
근데 퇴사한지는 1년반정도 됐구... 사수님이랑 그뒤로 연락 한번도 못했엉 아직도 가끔 그회사 사람들 만나는데 스쳐지나가듯이 2번정도 인사드렸어 내가 친한 사람들이랑 그분은 아직도 만나서 술도 가끔 드시고 그래!
나는 개인적으로 결혼식 가고싶긴 했는데 청첩장도 못받았구 그래서 안가려구 했어 실례인것 같아서... 근데 사람들이 자꾸 나두 결혼식 같이 가도 된다고 같이 가자고 그러는거야 한사코 거절해왔는데 소식이 닿았는지 사수님이 장문으로 거기서 일할때 내가 최애였는데 오랜만에 연락해서 미안하지만 시간되면 와줄수있냐고 연락이랑 모청을 보내셨어 ㅠㅠ 진짜 와달라는... 뜻인가...? ㅠㅠ 아직 사회경험 별로 없는 대학생이라 가도 되는지 모르게따
만약 가면 축의금은 얼마 내야하지? ㅠㅠ 사람들이 그냥 ㅇㅇ는 와주기만 해도 고마워할거야~~ 정 그러면 5만원만 내~~ 이러시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