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우리집보다 좁지만 카페처럼 꾸며져있고 정돈된 집
인테리어는 바라지도 않음 그냥 깨끗한 집에서 살고싶다.. 어릴땐 몰랐는데 우리집이 일반적이지 않다는걸 알게된 후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유튜브보다가 저장강박증이란걸 알게됐는데 우리엄마가 똑같음. 물건이 너무너무 넘치는데 집안일 못하고 정리도 안해서 엉망이야.. 가족들이랑 대청소해도 얼마 안가고 언니는 독립하고 아빠도 포기한지 오래고 나 혼자 어떻게 할 수준도 아닌…
집안곳곳 쌓여있는 물건들을 보는 자체가 기분이 안좋아지고 가슴이 답답하다
부지런하고 살림 잘 하는 엄마랑 사는애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