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시켰는데 한 시간 반이 지나도 안 오는거임
왜 안 오지 했는데 아파트 다른 라인 다른 호실 앞으로
잘 못 감
그 음식 받았는데 식었고 해서 동생이 다시 받았으면 해서 전화 했는데 배달기사가 동생한테 쌍욕함
동생 화나서 가게 찾아간다고 하고 나감
나는 배달기사가 우리집도 다 아는 마당에 그냥 유하게 넘어갔으면 했는데 음식 식어도 괜찮으니까 그냥 먹자고 했는데 동생은 이건 아니라면서 가게에 전화함
물론 동생 잘 못 아닌걸 아는데 혹시나 그 배달기사가
동생 없을 때 엄마랑 나만 있을 때 찾아올까봐 너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