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원래 51키로였는데 미국에서 1년 살다오니까

64키로됨 ㅠㅠ

1년만에 본 피티쌤이 경악했어 ㅠㅠ

이거 뺄 수 있으려나 하....

살 찌니까 런닝머신 10분만 해도 힘들다

[익인1]

당근당근!! 의지만 있으면 빼고 말고!!
다시 맘 잡고 해보자

[글쓴이]

ㅠㅠ원래도 먹는거 워낙 좋아해서 엄마가 옆에서 잔소리 해줘서 조절했었거든...근데 엄마 없으니까 거의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먹어댔더니 이래됨 ㅠㅠ아 이제 면접시즌 곧 다가오는데 정장도 안맞고 어카냥 ㅠㅠ화이팅이야 진짜....

[익인2]

나도 미국 ...

[익인3]

일단 저녁을 굶어봐봐 나는 조금만 먹능게 더 힘들어서 아침 엄청 많이 먹구 (빵 밥 먹고싶은거 다 먹음) 점심은 그냥 일반식 먹거나 샐러드먹구 저녁 굶는걸로 다이어트 시작했오

[익인4]

우리나라에 있으면서 한식으로 식습관만 바뀌면 운동도 하니까 다시 돌아가기 쉬울 거 같은데

[익인5]

친구도 유럽 갈때마다 쪄서 오드라ㅋㅋㅋㅋ근데 한국 올때마다 헬스로 빼더랑

[익인7]

나랑 비슷하다 🥲 난 벨기에 1년 + 프랑스 1년 총 2년만에 35kg 쪘어 .... 방학 2달만에 13kg 뺐는데 돌아가려면 아직 멀었음

[글쓴이]

나도 두달만에 13키로 빼는게 목표야 ㅎ흐갛ㄱ 우리 같이 열심히 빼보자

[익인7]

같이 힘내자 화이팅! 🙌🔥

[익인8]

와 진심 몸무게가 아니라 나트륨이나 당 걱정 된다
해외에서도 야채도 많이 먹었지??

[글쓴이]

나 억울한건 나름 헬스장도 가고 ㅠㅋㅋㅋㅋㅋㅋ야채도 많이 먹었는데 그냥 먹는 양이 늘었어 엄청 먹어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나도 일년만에 딱 10키로찜 ㅋㅋㅋ 근데 한국이랑 비교해서 막 엄청 유별나게 많이 먹지 않앗던 거 같은데 희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