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진짜 도태된 거 안 받아준다

주둥이 되게 좋아하는데 이거 보고 느낌..

유튜버 입장에선 당연히 저 사람이 고민이라고 찾아온 거고 사회에서 사는 법 알려준 거라 맞말인데

개인작으로는 사연자말이 너무 공감됨...

사회에서 당연하게 요구되는 것들이 환경과 선천적인 것에 따라 없을 수 있는데 너무 그런 거 안 궁금하고 네가 알아서 해 못해? 그럼 도태당하는 거지 하고 배척하는 거 같아

[익인1]

사회성 없는 게 선천적인 거야? 난 사회성 없는 애들 볼 때마다 가정교육을 덜 받았나…? 싶던데 쓰니한테 하는 말 아님

[글쓴이]

그럴 수도 았겠지...? 가정은 다양하니까? 가정교육 못 받은 것도 진짜 정도가 심한 게 아니면 욕할 일도 아니라 생각하는데..알려주면 되지 선천적일 스도 있그? 경계선 지능장애나 등등

[익인1]

그래서 주둥이가 알려주잖아 근데도 저러는 거고

[글쓴이]

그니까 저건 주둥이가 알려줄 수 없는 부분이잖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저런 상황에서 사람들한테 어떻게 해결하냐고 물어봤을 때 곱게 알려주는 상황을 본 적이 없음..그리고 인정하고 사과하면 또 흠이라고 인정하지 말라고들 하더라 좋은 사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차갑게 안 받아주는 분위기 같음 그게 사회지만..

[익인1]

사회성 없는 거 받아주는 건 의무교육 선에서 끝이야 받아줄 이유가 없음

[글쓴이]

1에게
아까부터 그 얘기하고 있잖아 의무 아니라고 근데 내가 개인적으로 요즘 사회는 정말 언 받아준다고 씁쓸하다 느낀다는 글에 뭘 바라..?

[익인1]

글쓴이에게
전에는 받아주는 사회였고? 심하면 심했지 그땐 장애인 사람 취급도 안 했고 좀만 띨띨하다 싶으면 지금보다 더 도태된 인생 살았던 시대인데

[글쓴이]

1에게
예전엔 내가 안 살아봐서 모르겠고 지금이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좋은 건 아니잖아? 예전이랑 비겨해서 더 안 좋아질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내가 누구를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가 전반적으로 차가워진 건 누구나 동의하는 사실 아닌가?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 난 글렀으니까 쓰니는 도태된 사람들 품어주면서 살도록 하고

도태된 사람 = 사회성 결여된 사람 = 일머리 떨어지는 사회초년생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본문 영상은 핀트 빗겨나간 영상인 거 알지? 본인 스스로 노력할 생각 없는 사람한테 떠먹여줘봐야 얼마나 떠먹는다고ㅜ

[글쓴이]

1에게
음 그니까 네가 나한테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건 이해함 밑댓처럼
근데 내가 이렇게 느끼고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글에 뭘 원해..? 비꼬는 거 아니라 진짜 몰라서.. 피곤하면 지나쳐도 됑 !!
+나는 실제로 정신과에서 일하면서 많은 사례중 영상과 비슷한 사람이 울면서 자기도 힘들어하는 걸 봤고 불가항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안타까웠어
그라서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 검색하다 내 글을 우연히 보고 좀 더 관대할 수 있어지기를, 쥼 더 배울 자세를 갖고 사회가 받아주는 만큼 배우기를 바랐을 뿐임..

[익인1]

글쓴이에게
너는 정신과에서 환자랑 직원?으로 만나지만 나는 사회에서 또 직장에서 만나니까 관점이 다른 거지 저런 사람들 직장 선후배, 친구로 만나보면 도태된 사람을 관대한 마음으로 품어줘야겠다 소리가 안 나옴 돈이 오고가는 비즈니스에 도태된 사람들 받아줄 여유가 어딨어? 그것도 선천적이라는 명목으로 개선될 가능성도 희박한 사람들을? 쓰니가 너무 허울좋은 소리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임

[익인2]

음 잘모르겠다

[익인3]

애초에 이 쇼츠보고 사람들이 진짜 안 받아준다로 결론나는 이유를 모르겠음... 안 받아들이는건 당사자 같은데

[글쓴이]

초년생 중에 저렇게 사회성 없게 굴거나 했을 때 알려주는 사람을 못 봤어 다 은든슬쩍 왕따시키고 아예 피하지

[익인3]

근데... 당연한거임 아가페적인 사랑은 부모한테서 받는거임 모든 사람이 날 받아줄거란거 자체가 착각인거

[글쓴이]

그렇게 따지면 학교에서 은따 당하는 것도 암묵적으로 하용이잖아
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알고 욕할 자걱은 없지만 그냥 어쩔 수 없다고 넘기기엔 나는 사람들이 좀 더 받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익인4]

잘못했는데 책임도 안지려는건 선천적인거랑 무관하지. 이게 어떻게 선천적으로 있고 없고의 문제가 돼

[글쓴이]

음 내가 영상 보고 느낀 핀트랑 다른 듯? 나는 저 사람의 책임문제가 핀트가 아니야 그래서 글에도 주둥이는 맞말한 거라 적었고 저 사람이 겪었을 일상들에 대해 얘기한거야

[익인4]

진짜 노력하는데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다 이런 게 아니라 저 사람이 겪었을 일상에 대해 얘기한거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선천적이랑 무관하지.. 평소에도 문제 생기면 계속 회피하고 방어만 했을텐데

[글쓴이]

저 사람이란 게 정말 저 사람 하나를 말하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이 오즘 부족한 사람의 예시란 느낌이었어 그리고 저 사람이라 해도 계속된 회피와 방어를 직접적인 저 사람과 대면하는 사람이 알려줘도 된다고 생각했음
이거 왜 안 했어요? >안 한 게 아니라.. >아니 ㅋㅋ; 이렇게 흘러가는것보다 >그런 상황이면 ~~게 하면돼요 이렇게 알려주면 좋잖아 매번 떠먹여주라는게 아니라 30살 먹고 다녀온 곳에서 저거 한마디 못 들어서 울다 그만둔 초년생들을 너무 많이 봐서 쓴 글이야
물론 어떻개 하든 자유지만

[익인5]

잉 영상 봤는데... 나는 사연자가 답답한데? 주둥이가 방법 다 알려줬는데 자꾸 모르겠어요 이러먼 어떡함.. 그럼 어떡하라는거임? 아 얘는 사회성이 부족한 애구나 하고 배려하고 이해해주라는거임..? 너무 뜬구름잡는 소린디

[익인5]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조언해줬는데 책임을 어떻게 져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러는게 개답답한데 그냥 말귀를 좀 못알아둗능거같음

[익인5]

사회성 배우라고 가정교육이 있는거고 초중고를 다니는거임 그걸 왜 회사에서 사회에서 하나하나 떠먹여줘야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글쓴이]

음 내가 의도했던 거랑 핀트가 다른 댓글이넹 저 영상은 예시로 가져윤 거고 저 사연자가 중심인 게 아니었는데..영상 떡하니 올려졌있으면 그럴 수 있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저렇게 경험해보지 못해서 정말 모르는 초년생이 많은데 요즘은 바로 네가 못하는 걸 내가 왜? 이런 분위기가 냉소적이게 많아서 쓴 글이야

[익인5]

쓰니가 본문에 사연자 말에 더 공감이 된다묘..? 그게 이해가 안간다는 거였는데
그리고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쓰니가 주장하는 바는 너무 속편한 소리+현실 감각 없는 소리같음..
요즘 냉소적으로 변한 게 아니라 원래 회사는 학교가 아니에요... 진짜 당연한건데? 업무적으로 문제도 아니고 사회성 부족한걸 도대체 회사에서 케어를 왜 해주고 왜 신경써줘야되는건지 알 수가 없넹.. 저 사연자만 봐도 본인 스스로 노력해볼 생각 전혀 없잖아 뭐 알려줘도 모르겟네요 이러는데.. 너가 공감된다하니까 이해안가서 저렇게 쓴고임

[글쓴이]

해줘여 한다가 아니라 해주면 좋겠다고 그게 싫으면 안 하면 돼.. 나는 노력해주고 변하는 사람을 만났어 나는 공감만 원하지 않아 내가 답글 안 단 글도 있잖아 그럴 수 있지 생각한 거양 나는 이 글에서 강요한 적이 없고 내 생각만 얘기하는데 부정하길래

[익인6]

도태된 걸 받아줄 이유가 없으니까 사회는 엄마가 아님 솔직히 평범하게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눈에 띄는거지 다 사회성 없었으면 서로 다 왕따시키게...

[익인7]

애초에 쇼츠 사연자는 사회성이 없는 건 둘째치고 고집 끝판왕에 자기방어가 심한 케이스로 보이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건 환경과 교육 문제가 아님 본인 마인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