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코로나 시절??때 고딩이였는데 그냥 꽁으로 졸업장 얻은 것 같음 원격에다가+학교 째서..그래도 출석에 문제 갈 만큼 하진 않았고 쌤들도 모르게 째서 대학 오는데 문제 없었음 지금 생각하니까 간 큰듯ㄷㄷ
어케 했냐면 일단 현체 쓸 수 있는 거는 떳떳하게 눈치 안 보고 싹 끌어쓰고
고3 때 뭐만하면 4교시까지만 하고 걍 가방 싸들고 나옴
똥통고 아니고 나름 빡센 여고인데 다 이동수업이여서 가능 했었던 것 같음 1층 화장실이나 창고에 가방 던져두고
수업 중간에 걍 집으로 튀거나 떡볶이 먹으러 감
수능 끝나고도 울 학교는 학교 나오랬는데 ㄹㅇ왜 나가야 되는지 모르겠어서 저 이번주 안가겟습니다 하고 졸업식날 갔는데 지금 아무 문제 업음 걍 추억같음
튀다가 교장쌤 마추친 적도 있고 화장실에 숨은 적도 있어 생각하니까 개꿀잼 근데 항상 무사히 탈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