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첫사랑에 군대 대학 다 지나쳐서 같이 취준하고 결혼하자 이런 말 나한테 하면서 동시에 그 여자애 집 앞에서 기다려서 데이트하고 잠자리하고 나한테는 죄다 거짓말에.. 정말정말 믿었는데 너무 화가 나
나이도 어리지 않아서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고.. 좋은 남자가 있긴 한가 싶고..
다들 바람 피고 거짓말하면서 만나는데 그냥 안 걸리는 것 뿐인가 싶고 못 믿겠고 이런다
다들 정신차리게 한마디씩 부탁해도 될까?
내가 더 꾸몄으면 내가 덜 징징댔으면 바람 안 피웠을까 싶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