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지기인데 오늘 하츄핑 보러온 손님이 애가 추워한다고 담요 좀 달라해서 담요 없다니까 에어컨이라도 낮춰달라해서 알겠다했어
매니저한테 전달하고 사무실에서 맞춰줬는데 또다른분이 덥다해서 다시 온도 낮춤...
근데 아까 춥다한 고객이 다시 와서 끈거 맞냐길래 매니저가 너무 추우면 환불해주셌다니까 계속 담요 하나 주는게 어렵냐길래 담요가 없다했더니 나보고 계속 사과하라했는데 매니저가 사과하지 말라고 경찰 부른다니까 난동 피워서 결국 경찰 부름...
애 옆에서 울어서 괜히 미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