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쪼고만 애를 왜 때리냐! 라는 생각을 가졌었거든. 그래서 매는 든 적 없으심. 다만 집에서 쫓아내기, 손들고 30분동안 서있게 하기 등등 강도높은 다른 체벌을 했었지만...^^
근데 최근에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어릴 때 나랑 오빠 안 때리고 키운 거 약간 후회한대서 ??함. 아니 되려 요즘에는 애를 때리면서 키우는 건 좋지 않다고 변해가는 추세 아녀? 엄마 왜 거꾸로 가는 것...?🙉
그리고 말을 외 글케 함! 나랑 오빠가 안 맞아서 뭔가 잘못 컸다는 뜻 같잖아...!!! 흑흑ㅠㅠ...근데 엄마가 매만 안 들고 언어 폭력은 많았던 타입이라 저것도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시도중......후......
그리고 내가 몇 번을 말해도 엄마가 자꾸 외면하는 사실이지만 나 오빠한테 맨날 피가 터지도록 맞고 컸어......나...맞고 컸어 엄마......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