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교환학생 갔을때 만난 일본 친구인데 애가 너무 싼거에만 집착해..걔랑 여행갔었는데 싼거에 집착하다가 결국 돈 더 쓴 일도 있었고 이번에 내가 사는 곳 올까 아님 대만갈까 고민을 하고 있대 근데 만약 너 사는곳 가면 일주일동안 너네 집에서 잘수있냐 물어보는데 좀....그랬어
내가 기숙사 사는거 걔도 알고 있는데 자기도 거기서 잘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고 좋게 거절했는데 그럼 자기 고민 좀 해봐야될거 같다 이러더니 오늘 메세지 와서 자기 혼자 숙소잡으려고 하면 너무 비쌀거같아서 걍 대만 간다 이러더라고 뭔가 오랜만에 연락하는데 왜 짜친다는 생각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