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 덕질하면서 느끼는건데 생각이상으로 민형이의 치어링이 팀에서 되게 좋은 영향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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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선수들 힘들거나 기죽으려고 할때 당당하게 막 세레모니하고 치어링하고 그러니까 뭔가 힘받는? 그런모습을 많이 본듯

또 그래서 꼬감이 들어온게 좋고.. 상혁이가 팀의 주장역할인데 상혁이도 기댈수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음

[쑥1]

맞아 진짜 인상깊었던게 21년 민형이가 서브였는데 경기장 따라와서 형들 응원하고 지고 오면 괜찮다고 할 수 있잖아! 하면서 기운내라고 해주고 하는게 얘 진짜 성격 좋고 팀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애구나 생각했음

[쑥2]

사실 나도 위로받아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와주는 거 넘 고마워

[쑥3]

3:0 손가락 세레모니를 3:2로 받아준 그 순간부터 난 이민형 못놓는다ㅜㅜ

[쑥4]

나도 몬가 힘들때 무의식적으로 민형이 찾는다.. 근데 그럼 또 와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