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18년 여름이 아직도 기억남 ,,,,

왜냐면 진짜 밤에 개더워서 잠을 못자서 꽝꽝 언물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그거 안고 잣음 ㅋㅋㅋ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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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때 고3이엿는데 정신 반 나간상태로 살아서 날씨가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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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난 그때 중딩이었는데 하굣길에 친구랑 이번 여름 정말 덥다!!!! 이랬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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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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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안이 너무 더워서 우리 고양이 데리고 밖에 나가서 에어컨 없는 집에서 살게해서 미안해 히면서 울었음 평생 기억에 남을듯 물론 지금은 에어컨 밑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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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아 짠하고 귀여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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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시원하다 주장하던 울 엄빠가 못 참고 결국 집에 에어컨 설치했던 여름,,여러모로 강렬하게 남아있음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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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레전드였음..진짜 이렇게 숨막히고 타죽겠다는 느낌은 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