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머리 망친거 개빡쳐서

존댓말 쓰면서 리뷰 이런식으로 남기려하는데 이정도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먹어?

ㅅ ㅂ 지금 머리 개망해서 이제 평일인데 모자쓰고 다녀야할판인데 수업이나 이럴때 항상 계속 모자쓰고 다닐수도 없고 개빡치네 머리랑 얼굴 상태 지금 못봐주게 생겼는데 개빡친다 저정도면 돼? 욕하려면 어느정도 선까지 괜찮음?

[익인1]

감정적인거 보다는 팩트 나열하는게 더 좋을듯

이런 부분을 요청했는데 -> 이렇게 나왔다

[글쓴이]

감정적인거 쓰면 욕 안쓰고 돌려까도 고소먹을수도 있어? 릴스나 이런데 보니까 욕 한마디 안섞고 돌려깟는데 미용실 명예훼손 어쩌고 하던데

[익인1]

못 볼 정도로 망쳐 버려서 (x)

ex) ㅇㅇ펌 스타일을 요구했는데->ㅇㅇ게 나왔다(o) 팩트만 작성해봐

[글쓴이]

대표헤어스타일이라고 써져있는 헤어스타일 보여드리고 펌 시술요청드렸는데 리뷰나 샘플사진애 있는 느낌이 1도 안들고 소비자 개인의 니즈는 충족을 못시켜주네요. 어느정도 이해라도 되게끔 비슷하게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사진상 보여진 자연스러운 앞머리 볼륨감에 가르마 스타일은 아예 구현이 안되고 부자연스러운 앞머리랑 가르마, 지나치게 짧게 깎은 옆, 뒷머리로 비율이 아예 망해버려서 1주일간은 밖에 그냥은 못 나가고 모자쓰고 다녀야할것같네요~

[글쓴이]

여기서 뭐 빼야함?

[익인5]

너무 구구절절써서 그냥 불만많은사람처럼보이는거같음…

[글쓴이]

5에게
하 아니 열받는데 어케해 내가 이틀동안 별 ㅈ ㄹ을 떨면서 수습을 해보려해도 수습이 전혀 안되는데 ㅋㅋㅋㅋ

고3인데 오늘 개학이라 학교나가야하는데 밖에 나가기 쪽팔린 수준으로 ㅈ망해서 수업시간이나 이럴때는 모자 벗고있어야하는데 ㅅ ㅂ 쪽팔려서 모자 어케벗고있냐고 열받네

[익인2]

1처럼 팩트 부분을 더 늘려 봐

[글쓴이]

윗댓 봐줘

[익인3]

돌려까지말고 팩트만 말하라고

[글쓴이]

일단 써봄

[익인4]

근데 너무 열받는다 머리 망친걸 망쳐서 열받는다고 쓰는게 고소감이라니.. 리뷰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조심해야하지만 진짜 망쳤으면 별로라고 욕할수도있지ㅠㅠㅠㅠ

[글쓴이]

ㄹㅇ 인스타 릴스에서 봤는데 욕을 한것도 아니고 돌려까긴 했지만 그냥 팩트만 나열해놨던데 그걸 사례로 들고 명예훼손 어쩌고 도움드릴게요~ 이러더만 ㅋㅋㅋㅋ ㄹㅇ 어이없었음

[익인4]

진짜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망친 머리부터 돌려주세요..

[글쓴이]

하 근데 저기 리뷰는 대부분 5점으로 도배돼잇는게 열받음 ㅋㅋㅋㅋ 오늘 학교 아케감??? 개쪽팔린데 머리

[익인6]

익1말대로 팩트 중심으로 쓰는게 좋을 것 같아 내가 리뷰 읽어보는 잠재적 고객이라면 감정적으로 쓰인 부정적 리뷰는 솔직히 크게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 같진 않달까?? 걍 쓰니가 넘 화나고 속상해서 그거 표현하고 싶은 거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한테 여기 이런 미용실이라 별로다라는 걸 알게 하고 싶은 거면 좀 비추 미용실이면 솔직히 적은 돈 낸 것도 아닐텐데 많이 속상하겠다ㅠㅠ 리뷰 쓰다가도 지네가 망쳐서 내가 빡친건데 왜 리뷰도 내 맘대로 쓰지도 못하지하면서 더 빡치지......

[글쓴이]

하 9만원 날림 ㅋㅋㅋㅋㅋ 근데 리뷰에 욕 써봤자 리뷰 많고 평점 4.8이라 다른사람한테 이거 하나가 영향이 잇을지도 모르겟고 그냥 표출 목적이 크긴 해 ..

[익인7]

대표헤어스타일이라고 써져있는 헤어스타일이 너무 예뻐서 보여드리고 펌 시술요청드렸는데 리뷰나 샘플 사진에 있는 느낌과는 전혀 다른 머리가 나왔습니다 이게 맞나 싶지만 머리야 길면 되니까요 ㅎㅎ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방문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원하는 느낌과 다소 다른 느낌의 스타일로 머리가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리뷰 남깁니다~

[익인7]

여기에 너 머리 잘 나오게 사진 찍고 얼굴 블러 처리해서 올리는 거 어때??

[글쓴이]

저건 너무 순한맛인데... 나도 솔직히 머리 망쳣어도 적당히 망쳣거나 어느정도 내가 수습헐수 잇을정도로만 만들었어도 이렇게까지 안 하고 저렇게 착하게 써도 되는데 ㅅ ㅂ 지금 상황이 ㅈ ㄴ심각하다고..

[익인7]

근데 고소 걱정하는 거면 이게 맞지 않아? 당하든 말든 상관 없으면 쓰니가 쓴 걸로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