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술만 안 먹었으면
나랑 더 많이 쇼핑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갔겠지
항상 취해있으니까 싸움도 나고 같이 다니면 힘들어
근데 그래도 엄마가 좋아 내가 놀다가도 자꾸 엄마 생각나서 미안하고 그래 나만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한 거 같고...
20대 후반 되면 원래 이런 마음 드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