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미국 간호사도 태움있어?

릴스 봤는데 댓글에 자기 미국간호사인데 여기도 태움있다는 댓글 봄.. 그런 댓글 꽤 많은데 미국간호사도 태움있어? 미친 뭔 간호사는 다 그래?

[글쓴이]

우와 진짜 있나보다 얘들아ㅜ 미국 커뮤니티에 널싱 불리 쳐봤는데 자기가 널스를 그만둔이유 1. 괴롭힘 이러면서 다들 자기 상사?가 질문 했다는이유로 날 괴롭혔다 이런 사람도 있고 진짜 유토피아는 없나봐 ㅋㅋ..

[글쓴이]

진짜 한국에서 3년만 일하고 탈한국 할랬는데 ㅠㅠㅠ

[익인1]

조금 예민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한국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인데

[익인1]

애초부터 미국간호사로 시작한 거면 체감이 안될듯

[글쓴이]

한국 보단 유할려나..? 아 진짜 나 미국만 바라보고 버텼는ㄷㅣ nurse bully 치니깐 사람들 경험담 개많고 해서 몰겠다.. 케바켄가

[익인1]

작정하고 검색하면 그런 사례들만 나오지 당연
솔직히 미국간호사가 낙원일 순 없지만 뭐.. 오늘도 너스케입에 신규 싸대기 때린 선임 글이 올라왔는데 그런 한국보다 심각하겠어

[익인1]

난 24사번이고 요양병원에서 잠깐 일했는데도 툭하면 등짝, 팔 때림
태움 수준으로 일 못하게 붙잡고 방해해놓고... 차지는 하루 웬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면서 나한테 일은 일대로 우다다 시키고, 뭐 하나라도 빠트리면 내가 체크 안했다고 다음 교대 고인물한테 욕먹게 만들었음
똑똑한 신규 재수없다고 의사한테 L튜브, 폴리(남자) 삽입해야 한다고 노티해놓고 나한테 일부러 말 안해놔서 주치의들이 왜 술기 준비 안해놓냐고 욕먹게 만ㄷ름
난 분명 액팅인데 차지가 내린 오더를 내가 또 확인하지 않았다고 욕하고
일부러 환자 약 꺼내두거나 잘못 세팅해놓거나(ㅇㅇ 일부러), 내가 환자 약 제대로 세팅해둬도 괜히 또 꺼내보면서 어지럽히고 또 안치움 기타등등 뭘 해놓고 뒷정리 하나도 안해놔서 내가 쓰레기 치우고 뒷정리하고~
아. 한참 바쁘게 일하는데 환자 자가약 몇십종류 있는 거 몇십일치를 다 세어오라고 시켜놓고 그 환자가 어떤 약 먹는지 일일이 다 설명해달래. ㅋ ㅋ ㅋ ㅋ
와중에 경력직 신규라 쉰지 오래돼서 뭘 몰라도 한참 모르니.. 10분에 한번씩 질문해대도 다 들어줘야 하고
A한테 아티반 줬다니까 차트를 B에 올려놓고 B라며! 소리치고
뭐 요양병원이라 신규치곤 아직 제대로된 태움은 안당해봤지만ㅋㅋ 미국도 끽해봐야 이정도거나 엇비슷하겠지
vre cre 환자가 내 팔 긁고 물어뜯고 뭔발련아 아 욕하는 건 모두 사랑으로 보듬을 수 있는데 간호사가 작정하고 괴롭히는 건 머.. 답이 없음

[익인2]

아무리 미국이라도 걍 사람사는 곳이지 뭐..

[익인3]

한국만큼은 안태워질듯 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미국가서 태움없다규 라는거 아녀?!

[익인4]

미국 간호사 하이스쿨 불리 민걸들이 엄청 많이 한다고 하더라 근데 한국처럼 심하지 않음 그정도면 인사팀한테 말해

[익인5]

미국사는 울 사촌언니 올해 신입인데 잼나게 잘만 다니던데, 시골동네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