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첫날인데 상처 오짐..

이거 어케 견뎌야하지..ㅋㅋㅋㅌㅠㅜㅜ

[익인1]

왜

[글쓴이]

아예 처음해보는거거든 걍 사람들의 말투가 대부분 다 날카롭기도 하고 뭐라그러는 사람도 있어서..

[익인2]

콜센터는 그게 일상일거여.. 그냥 말투는 흘려들오 ㅠㅠ

[익인4]

222 ㅠㅠ

[익인3]

목 아프고 상처 많이 받긴 하는데 가끔 단비처럼 좋은 분들도 계시긴 하더라구

[익인5]

난 기업소속 cs인데 좀 복잡한 업무관련이라 진상보다 내가 잘못안내하는게 무서움 ㅜ

[익인6]

힘내..... 다들 왜이리 상처를 주는걸까 오늘 안좋은일들이 많이 발생해서 그런가봐 오늘 집에가서 맛있는거 먹고 힘내

[익인7]

콜센터에 전화가 온다는 건 뭔가 문제가 있어서 전화했다는 거라... 대부분 짜증이 일단 나
있음ㅠㅠㅠ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랴
쓰니한테 짜증이 나는 것보단 그 상황에 화가 난 거라구 생각하자

[익인8]

나도 첫날 울었음 진짜 심한 말 하는 사람들 많아

[익인8]

말투 따라하면서 조롱하는 사람도 있고 별 쓸데없는 걸로 협박하는 사람도 있고 요구사항 안 들어준다고 대놓고 쌍욕하는 사람도 있음

[익인9]

콜센터 진짜 극한직업,, 언능 괜찮아지는 날이 왔음 좋겠다 !

[익인10]

나두 그랬당 그냥 흘려듣고 .. 일할 때 나랑 쉴때 나랑 꼬옥 분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