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일부터 유치원교사로 첫 출근이야 게다가 지금까지 대학 다니면서 알바만 주구장창 하다가 첫 사회생활이야ㅜ근데 내가 대학교 4학년 전공심화듣거든 야간수업 듣는거임ㅇㅇ 이번학기만 다니면 끝이긴한데ㅜ
유치원 출근 8시반에 해서 6시 퇴근하고 학교가는 날만 5시 퇴근해서 주2회는 6시부터 9시까지 학교 수업 들어야함ㅋㅋㅋ.. 과제도 있을거고 팀플도 있을거고 아직 닥친 건 아니지만 그냥 벌써주터 부담되고 까마득하고 걱정이 되거든
그래서 지금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하고 그냥 기분도 안 좋고 걱정이 돼 가족들한테는 말해봤자 도움 딱히... 계속 이겨내야지 뭘 어째 이러기만해ㅜ 애인한테 지금 좀 기대고 싶은데... 감쓰로 받아들이지 않게 어떻게 얘기하는게 좋을까 그냥 걱정이 된다 불안하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