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내가 고민 상담소고
나한테 정서적으로 의지하는게 너무 힘들었음
지 남친이랑 있던 일 다 나한테 말하고 조언 구하고
어쩌라는건지 싶을 정도 였음
그러다가 내가 회사 다니고
잘 안만나게 되니까
갑자기 만나서 극딜 시전…
만나도 재미도 없고
힘빠지는 얘기만 하니까 더 짜증남 ㅋㅋㅋㅋ
그래서 걍 적당히 웃어주고 손절 쳤는데
잘한지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너무 오래 알고지낸 친구들이라…
근데 없으니까 심심하긴 한데
확실히 뭔가 우울한 기분은 없어짐
가끔 생각나기는 한데 딱 그 정도인듯..
그냥 내 마음도 그정도 였던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