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상대집안을 보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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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결혼한 사람들 썰 들어보면...

우리집은 안화목한데 배우자집안은 너무화목해보여서 ->나도 거기들어가고싶어 /그런 가정을 꾸리고싶어 결혼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던데

이 경우에

화목한 가정배경의 사람은 왜 안 화목한 가정배경의 사람과 결혼하게 된걸까...???

[익인1]

그걸 알고도 결혼할 만큼 상대가 좋아서? 상대한테 좋은 가정을 꾸려주고 싶어서?

[익인2]

집안 안보고 그사람만 본거겠지?

[글쓴이]

그니까 이게 어케 가능한가 싶어서 ㅋㅋ 내가 지금 결혼이 간절하지 않아서 그런가.... 하하

[익인2]

사랑에 눈멀면 가능할지도 대략 20초쯤 사랑만믿고 결혼한다면.. ?
그땐 잘 모르잖아 사람 좋으면 다 인 나이였어 나도 나도 그랬을거야 아마.. 다행이다 그때 결혼못해서

[익인3]

진짜 충분한 사랑을 받은 좋은가정의 사람이라면
결핍이 있는 사람을 감싸주고싶어해.
사랑하면 그집안이 우환이 있어도 환경이 단지 화목하지 않다고해서 망설일 사람은 아닌거같아
사랑은 충분히 받았으니 그런 사랑은 받은만큼 내가 줄수 있다고 확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