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도 그렇고…
성과나 돈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수단일 순 있어도
행복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매여있는한
평생 끝도 없이 비교와 불행 속에 살텐데…너무 안타까워
우리 모두가 너무 불쌍함 나도 입시할땐 그랬지만…ㅠㅠㅠ
사회 나와보니 자기만의 꿈과 행복 잘 찾아서 나름대로 사는게 최곤데
심각한 물질주의가 심각한 경쟁구조와 기계부품같은 삶을 강요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멘탈 다 망치는것 같음
더 심각한건 2000년대에는 물질주의에 대한 비판의식이라도 있었지
요즘은 거의 물질주의를 사이비 종교수준으로 찬양한다는 거지
사회 지도자들도 마찬가지로 자기만 생각하다보니
단기간에 최대효율로 성과를 내기위해 국민들을 뽑아먹어야하고
그러니 경쟁해야한다는 식으로 생존 위협해서 가스라이팅 하고
허울뿐인 정책을 만들어서 생색만 내고…다 그런식으로 돌아가고 있음
지도자나 국민이나
아무도 장기적인 미래를 보지 않다보니 다같이 불행해지는거 같아
한편으론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나치게 성실해서
미친듯이 행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다보니
너무 효율성이 좋은 돈에만 치중하게 된거같기도 함 ㅠㅠㅠㅠㅠ
근데 그게 이제 부작용이 생기는거지
삭막해 삭막하고 너무 근시안적이야
나는 국가의 장기적인 미래를 고민할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최전선에서 정책의 붕괴 가정의 붕괴를 보는데
우리나라 사회가 걍 너무 안타까워
그럼에도 국민들이 역량이 뛰어난 나라니까 희망이 있을거라 믿는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