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기 싫은데
난 공부가 ㄹㅇ 안 맞는 것 같다
예체능하다가 실패하고 수능 공부 하는데
그냥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건 할 수 있겠는데 하다가 문제가 너무 안 풀리거나 실력이 하나도 안 느는 느낌을 받을때가 너무 버티기가 힘들다
스트레스 받고 멘탈 나갈 거 같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가...
틀리면 내가 모르는 거니까 다시 알면 되는 건데 난 그걸 알면서도 뭔가 나아질 거 같은 느낌이 안 들어서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과탐은 괜찮은데 영어할때가 젤 그럼.. 수학은 걍 진작 포기했고
나는 걍 공부가 안 맞는 인간같음
실제로 점수도 너무 안 오르고
근데 그걸 인정하기가 싫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
난 어떻게 되는 거지.. 수의사가 유일한 꿈이였는데...
예체능도 수능도 실패하는 건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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