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다니는 익들은 병원을 미루지 말라......

내일부터 병원 휴간데 너무 귀찮아서 걍 일주일 약 없이 버티려고 했거든

근데 요즘 좌우명이 후회할 짓 하지 말자여 가지고 미루고 미루다가 문 닫기 전에 다녀왔단 말임

근데 집 오자마자 불안증세 도져서 땀 줄줄 흘리고 부들부들 떨다가 오늘 병원 안 갔으면 일즈일동안 지옥을 경험했겠다 싶어서 진짜 겁나 다행이었어

다들 미루지마라.. 약 떨어지면 꼬박꼬박 가라..

[익인1]

마자

[익인2]

아니 나잖아..? 나도 3일 동안 지옥을 경험했어 숨 못쉬고 덜덜 떨고..

[익인3]

약은 거르는 거 아니래써 ㅋㅋㅋㅋㅋㅋㅋ
약 안먹고는 못견디겠더라😰

[글쓴이]

다 나은 거 아닌가? 약 없어도 되겠는데? 하고 객기 부리면 며칠 후 지옥행..

[익인3]

마자마자 ㅋㅋㅋㅋㅋ
객기부리다 골로간다공 ㅋㅋㅋㅋㅋ

[익인4]

ㅇㅈ 나도 5일 못갔다가 손부터 떨리더라

[익인5]

ㄹㅇ 내가 약을 완전히 끊는건 의사쌤이 판단하는거지 내가 판단하는게 아니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