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갈맥네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그날 투구 내용을 알 수 있는 선수가 있었어
지금 라온네 1군 불펜코치로 있는 강영식 아저씨
2010년대 초부터 본 갈맥들은 알겠지만
이 아저씨는 그날 투구 컨디션을 초구가 가는 위치로 바로 예상할 수 있었어
상하좌우 상관없이 스트라이크가 꽂히면 언터쳐블
초구가 우타자의 발등을 노리는 매처럼 날아들어 볼이 된다면 방화범
참고로 이거 현역 시절 본인도 인정했었음 기사로도 나왔어
기사링크: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96/000017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