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아파트에서 태어나서 계속 여기서만 살았고 사람들 손길이 익숙하진 않아 아마 자기 몸을 인간이 만진 건 중성화할 때가 유일할 듯..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극히 극소수의 사람한테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드물게 와서 다리에 비비기도 하고 따라오기는 ㄹㅇ 너무 잘 따라와서 곤란할 지경임 근데 길 생활을 워낙 오래해서 입양하면 적응 가능할까 싶음.. 애가 영특하긴 하던데 (잘 따라와놓고 공동현관 앞에서는 기가막히게 문 열려있어도 안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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