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어지러움을 느껴서 큰 종합병원 을 갔고
거기서 뇌하수체에 완전 작은 1cm 남짓한 종양이 있다드라
3개월 이내에 이상증세 보이면 병원 오라고 한게 작년 7월이야
근데 아무런 이상증세가 없어서 그냥 살아왔는데
한 일주일 전부턴가 또 어지러움이 발생하드라구ㅠㅠ
나 너무 무서워서 병원을 못가고있는중이야
잠도 못자고 하루하루 불안에 떨면서 살고있는데ㅠㅠ
병원을 그래도 가봐야겠지...?
다른분들 말로는 그게 마음의 병 즉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생기는 증상일수도 있다더라고 아..근데 너무 무섭다.....
요즘 목이랑 등쪽 척추? 부근이 되게 찌뿌등 하니
안좋은 느낌도 받는데 이거때문에 신경이 자극받았을
확률은 옶나...ㅠㅠ 정형외과도 가봐야하나ㅜㅜ
진짜 너무 무섭고 나 너무 살고 싶다 애들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