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인턴 합격했는데 체험형
왕복 4시간 거리임. 아빠가 출퇴근 차로 터미널까지 태워준다는데 그래도 지하철 타는 거랑 똑같아서 왕복 4시간은 안 변함
자취 시켜달라함. 월세 내가 다 감당하겠다 용돈도 안 받겠다 보증금 지원만 부탁.
부모님 : 돈 문제가 아님. 누가 인턴하려고 자취함? 너 4시간 왕복해서 저녁 없이 사는 인생 다 그러고 사는데ㅜ니가 유난임 4시간 출퇴근 하셈 내주변에서 인턴한다고 자취하는 사람 못 봄
이러고 싸웠는데 우리집이 중산층이라 돈 문제는 아니거든? 걍 나 자취시키기 싫어서 그러는거 ㅇㅇ 걱정되는 건 이해하는데 이거 내가 억지부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