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내에 집 살거고 엄마가 내 이름이랑 공동명의 하자는데

엄마는 은퇴하심 지방에 1억대 후반 아파트 있으시고 난 프리랜서에 무주택자. 엄마랑 둘이 살고 있어

엄마는 은퇴 후에 무조건 전원주택 살고 싶다 하셔서 내 돈 1~2억 보태서 5억원대 전원주택 구매할 예정이거든

엄마가 내 돈 들어갔으니 공동명의하자는데 난 프리랜서라 건보료도 더 오를 것 같고, 어차피 나중에 수도권 자가 마련할 생각이라

나중에 전원주택으로 주택연금 전환해서 받으시라고 걍 엄마 이름으로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야 (자식이랑 공동명의면 주택연금 안된다더라고)

익인이들은 어떻게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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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나도 것땜에..! 난 한창 벌 나이고 앞으로도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 증여+효도한단 생각으로 그냥 보태려했거든 주변에 이런 얘기할 사람이 없다보니 글 써봤는데 일케 가는 게 맞겠구나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