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난 내가 붙잡는문자를 한달째 씹힐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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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그뒤로 안보냈다는거.. ㅋ

진짜.. 싫다라는 말이라도 해주지 ㅎ 얼마나 답하기가 싫었으면 에효

[익인1]

안읽씹임?

[글쓴이]

읽씹

[익인2]

차단일수도

[글쓴이]

문자야 ㅠ 보낸거 확인뜸.. 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읽씹 해도 막 일주일 뒤에 또 보내고 그랬는데 진짜 흑역사다..ㅠㅠ

[글쓴이]

ㅠ 난 진짜 꾹 참았어,,

[익인4]

어떤 여지도 안주려고 그랬나보다 그거만큼 정확한 답이 없으니까

[글쓴이]

근데 싫다는 답이나 거절멘트라도 줬으면 좋았을텐데,,, ㅋㅋ

[익인4]

그런 말에도 희망회로를 돌리는 사람들을 봐서 그래

[글쓴이]

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