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태어났을때도 딸이라서 좋아했었음

딱 친할머니만 빼고ㅋㅋㅋㅋ

근데 클수록 겉모습만 여자지 하는짓은 뒷목잡았다고했음ㅋㅋㅋ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가 나 엄청 오냐오냐키워서 안걸을려고 했는것도 웃기더라

[익인1]

나도 친할머니만 안좋아했음 ㅋㅋㅋㅋ
사유 : 내 위로 사촌언니만 4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사람들이 너무 오냐오냐 하고 언니들까지(나이차 최소10세) 오냐오냐 하는 바람에 엄살개심하고 떼쟁이였다고 했음 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에 나빼고 사촌들 뭐챙겨주는것도 진짜 서러웠는데 엄마가 외가쪽이 두배로 좋아해주니까 너무 맘쓰지말라고해서 걍 알았다고했지만 그냥 애기였는데 내가 그렇게 싫었을까ㅜ

[익인1]

울 할맨 내동생만 챙겼음 ㅋㅋ 내동생 남자라섴ㅋㅋㅋㅋㅋㅋㅋ
동생 태어났을때 어려도 솔찍히 분위기 다 알잖음 ㅋㅋㅋ 그래서 내가 동생 병원에 버리고 가자고 엄청 난리핌ㅋㅋㅋㅋㅋ
그땐 동생이 나한테 올 애정 다 뺃는다는 그 적대감이 진짜 심했음 ㅋㅋㅋ 너무 오냐오냐로 살았엌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지금은 동생이랑 사이 좋음 ㅋㅋㅋㅋ
할매 입장에서는 본인 제사지내줄 유일한 손자라서 그러시는거 같다함. 아빠피셜 ㅇㅇ

[익인2]

ㅋㅋㅋㅋㅋㅋ나는 언니 다음 나온 둘째라 엄마만 좋아했는데

[글쓴이]

동생도 여잔데 동생태어났을때 내가 그렇게 싫어했대ㅋㅋㅋ백일사진찍을때 오열했다고함ㅋㅋㅋㅋㅋ

[익인3]

나도 할머니만 나 여자라고 머라 했지 나 어릴때 아빠가 어디 갈때마다 나 데리고 다녔댔음

[글쓴이]

진짜 친할머니 돌아가신지 꽤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각하면 진짜 서운하고 좀 그래 왜 나한테만 그랬는지 손자손녀가 8명인데 왜 나한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