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직장 상사가 너무 이해 안돼

지꾸 할 일이 안끝났는데 집에 일찍 가래

근데 할일이 내일까지 기한이고 같이 하는 일이야

근데 걍 집에 일찍 가고 본인이 책임 지겠대

그러고 내가 진짜 집에 가서 할 일을 못 하잖아? 그럼 그 윗사람이 진짜 난리나고 혼도 나만 나..

그래서 끝까지 남아서 다 하는데

본인이 일찍 가라고 했는데 왜 혼자 스스로 남아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녜…….

나에게 대체 왜그러는 거임..

[익인1]

ㄹㅇ 특이하닼ㅋㅋㅋㅋ 저런 케이스는 또 첨보넼ㅋㅋㅋ

[글쓴이]

내가 대체 왜 힘든지 이해 조차 할 수 없고 인생 편안하게 살아서 그런거래…ㅠㅜ…

[익인2]

쓰니가 징징거리는거 보기 싫어서 보내는거야. 본인이 하는게 맘 편해서

[글쓴이]

본인이 안해… 어차피 내가 해

[익인2]

그게 중요한게 아니구 포인트는 너의 징징거림 보기 싫다구

[글쓴이]

아니 그 사람 앞에서 그동안 힘들다고 안 했어.. 이 일이 3개월 지속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말한거야

[익인2]

말안해도 알아져. 다 보인다구 같이 다니면

[글쓴이]

2에게
아 그래 징징거리는 거 보기 싫은거 오키. 그럼 본인이 해야하는거 아닌가? 본인이 책임질테니 집에 가라해놓고 막상 위에서 혼낼때는 책임은 내가 다 지는데? 그리고 매일 밤 11시에 퇴근하는데 누가봐도 힘들어보이는거 아닌가?

[익인2]

글쓴이에게
나머지는 그분과 원만히 합의를 바바. 대화가 많이 필요해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