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슨 시트콤인줄 알았네;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모르는 강쥐랑 우리집 강쥐랑 인사하다가 딴집 애가 내 가랑이 사이 왔다갔다 해서 한쪽 다리가 걔 리드줄에 칭칭 감기고 우리꺼랑 엉킴 그래서 휘청휘청 하니까 아주머니가 내 뒷쪽으로 간 강아지 안으려고 냅다 내 가랑이 사이로 고개 숙이고 들어와서 안고 간 뒤에 줄 품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당황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