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징악? 업보? 인과응보? 이런거 없다
고등학교 때 은근히 따시켜서 나 괴롭히던 애는 싹 잊고 교사되고 좋은데서 결혼하고 ㅋㅋㅋ
그거때매 아직도 트라우마 남은 나는 인간관계에 불안해 하면서 갇혀 살고 ㅋㅋㅋㅋ
남들이 아니다 언젠다는 돌려받는다 길게봐라 하는데 솔직히 합리화고 그냥 위로라고 봄...
그렇게 따지면 아프거나 병원에서 평생 힘들어 하면서 사는 사람은 남들한테 무슨 죄 지어서 벌받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착하게 살았던 사람들인데 그렇게 살잖아
갑자기 사고나서 허무하게 간 사람들도 벌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기적이고 여우같이 사는게 정답이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