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만난적도 없지만 항상 과일이랑 김치랑 챙겨주시는 아저씨 계신데 올해 갑자기 말기암이라더니 어제밤에 돌아가샤서 너무 슬퍼..ㅠㅠ 우리아빠는 안아플때도 온가족 괴롭히더니 쓰러지고 나서도 꾸역꾸역 다시 살아나서 엄마 등골 쫙쫙 빨아먹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