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아빠가 영화표 끊어달라함 같이 영화 보쟤
몇시꺼? 물어보고 시간 불러주니까 엄마아빠가 9시 30분 골라서 끊어줌 이걸 육성으로 대화했었음
엄마아빠가 까먹고 늦잠잠+나는 어제 새벽 3시에 퇴근해서 알람을 못 들어버림
엄마아빠가 나한테 니가 티켓 사진을 안 보내줘서 까먹은거다, 말로 한건 아무 필요없다,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그시간을 예매를 왜 한거냐 불같이 화냄
난 다같이 까먹은거고 영화시간도 본인들이 골랐고 심지어 돈 날린건 난데 도대체 나한테 화를 왜 내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