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부싸움하면서 아빠가 같이 죽자고
저수지로 나 끌고 가려함
그땐 진짜 상처였거든 근데 커서 느꼈어
차라리 그땨 죽을걸 인생이 너무 힘들다
왜 난 회피형 아빠 대신에 동생 앰.생을 책임지고 있었지? 날 희샹하면서? 내가 난 동생의 엄마가 아니고 아빠는 아빠니까 동생을 아빠가 책임져야한다 한번도 아빠노릇 안했지 않냐 하니까 엄마한테 보내버리래(엄마 당시 부부싸움 후 집나가서 어딨는지 모르는데) 내가 집 나가면 지금 자취방 보증금 자기돈이니까 빼겠다고 동생 알아서 살ㄹ라고 하는데 나 협박하는걸로밖에 안 들려서 아빠 아직도 저수지 자.살 생각있어요? 이미 인생 망했는데 같이 죽죠? 이랬더니 뺨맞았다 그리고 나가라고해서 걍 길거리 방황중임 인생 너무 길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