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겁나 진심으로 장문 보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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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ㅡ이렇게까지 자기한테 집착하듯 매달리냐고 하길래 그냥 진짜 찐 진심으로 장문 보냄 너가 이래서너무 좋다고 만나고싶다고 정말 이것마저 안되면 포기해야지 휴 ㅎㅎ 미련갑자기 바로 사라짐

[익인1]

장문 말고.. 간단하게 보내

[글쓴이]

이미 보냄 간단하게 보내도 어차피 할 말 넘 많아서 길어졌을 듯 ㅋㅋㅋ
왜ㅜ그렇개까지 집착하는건데 물어보는데 거기다 대고 너가 좋아서 이렇게만 보내면 이상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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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미 질리고 지쳐서 차인거라 뭐
저거 보고 심경의 변화가 있으려나 진짜 진심으로 보냈는데 정말 ㅠㅜ퓨

[익인3]

잘햌ㅅ어 하고싶은거다해 후회없이

[글쓴이]

잘 지내
아마 이렇게나 올 듯? 후회없다

[익인4]

답장 없을듯..

[글쓴이]

후회 없다 갑자기 후련해졌어
아마 읽씹하거나 잘 지내
이렇개마누하겠지

[익인5]

나도 마지막 장문보냈어 ㅋㅋㅋ 그러니 미련 사라졌어 잘했어 이제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잘했오 둥이도
답장 오든 말든 뭐 모르겠다 이제
아마 안 잡힐 듯

[익인5]

나도 읽씹상태야 ㅋㅋㅋ 이제 모르겠다!! 후련하다!

[익인6]

잘했어, 그럼 마음 정리도 하기 쉬울거야

[익인7]

헤어진지 얼마만에 보낸거야? 나도 보내고싶은데 후련한게 아니라 다시 헤어진날로 돌아갈까봐 무서워ㅠㅠ

[익인7]

쓰나 혹시 후기 알려줄수 있을까??ㅠㅠㅠㅠㅠ

[글쓴이]

잡고 얼굴 본 날에 또 싸워서 그만하자는 이야기
나왔다가
결국 다시 만나긴 해 내가 노력해야지..

[익인8]

나두! 오히려 좀 .. 후련하다+_+

[익인9]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구질구질하게 장문 보냄
난 아직 답 없어
어쩔 수 없지 뭐

[글쓴이]

나 잡았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