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큼 시집살이 안겪어서.
아니 그럼 본인도 타지에서 직장 다니지 그러셨어요~
맞벌이에 항암치료까지 하느라 우리 엄마도 고생했는데 한참 나이 먹은 어른이 자기가 당한 만큼 안당했다고 나한테까지 어릴 때부터 정서학대한 거였다니
더 웃긴 게 그러니까 내가 이해를 해야한대ㅋㅋㅋ
까놓고 당신 아버지가 두 집 살림한 것도, 반대하는 결혼을 결국 한 것도 다 본인 선택이면서 그걸 왜 우리 엄마랑 나한테 화풀이하셨을까
자기 아들들 잘 키워서 손주들까지 봤으니 이제 다 된 것 같지? 잃을 게 많아진 지금부터 업보빔 시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