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친하지 않은 친구야… 나는 오전, 친구는 저녁 이후에 가는 곳이 겹쳐서 그럴 거면 걍 아침에 나 따라오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얘는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엿나봐 ㅠ 지금 못 갈 것 같다 미안하다고 좀 길게 문자 왔는데 뭐라고 보내면 좋을까.. 갑자기 나도 너무 미안해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