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첫 회사 취업해서 회사 근처 자전거로 출퇴근
원래 부모님이 월세 60 내주심
근데 내년부터는 내가 내라고 하셨고 행복주택? 그거 넣어서 내년에 입주야
회사에서 40분정도 걸리는데 여기가 교통이 너무 안좋아서 버스가 잘 안와
그것도 그렇고 내가 지각쟁이인 것도 걱정하심 그래서 회사 근처로 집 구해주신거
내가 행복주택 됐는데 한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그럼 차 사야 되는거 아니냐, 버스 잘 없지 않냐, 이러셔…원래도 나 이직 성공하면 선물로 차 사준다고 약속하긴 함 근데
이직을 아직 못함 ㅎ
보증금을 1억 넘게 생각하셨는데 행복주택이 보증금이 2-3천밖에 안되서 돈 아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기도 해…
근데 내가 맨날 차 사고 싶다 캐스퍼 예쁘다 친구가 차 끌고 다니는거 부럽다 이런 얘기하면 나한테 맨날 돈 모으려면 차 사면 안된다고 하긴 함 ㅠ
이러면 차 사주려는건가…??
1 사주려는거다
2 그냥 걱정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