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지내고 친구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익인이들 있어??

그런 익인이들은 자기 경조사 때 사람 별로 안와도 괜찮아??

[익인1]

음 난 최소한의 친구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라 진짜 연 유지하는 친구 2-3명 밖에 없거든?? 근데 결혼은 생각 없고, 한다고 해도 결혼식은 안 할 거라 상관 없고… 부모님 장례식같은 건 뭐 부모님 지인들 오실테니까 상관 없고… 내 장례식은 어차피 나 죽고난 뒤인데 사람 별로 안 와도 노상관이고… 한 번도 경조사로 걱정해본 적은 없는 것 같음ㅋㅋㅋㅋ

[익인3]

22 마자 내 주변은 일부로 말 안하더라

[익인2]

그렇게 사니까 진짜 친구만 남더라. 나는 운이 좋게 친구들이 진심으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결혼식날 지금 친구들이랑만 사진 찍고 싶어ㅎㅎ

[익인4]

결혼식.. 난 내 하객 적어도 ㄹㅇ 상관없는데 울 부모님 체면이 좀 신경쓰이긴 할 것 같아ㅠ 하객 적은 결혼식 말 나온다는 소리를 들어서..쩝
그치만 경조사 때문에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새로운 인간관계 만들고 싶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