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아빠 사업하는 엄마 사이에서 돈걱정 없이 자랐음
공부는 좀 못했는데 예체능이라 실기잘해서 대학도 꽤 잘갔고
용돈받고 지내다가 22살부터 수입이 생겨서 용돈은 졸업함
(오피스텔 전세 지원만 계속 받음)
내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엄마 요청으로 사업 같이하다가 이제는 내가 대표됨
얼떨결에 나도 사업중이네.. 돈도 뭐 걱정없이 벌고 돈 있으니까 결혼도 일찍해서 평화롭게 사는중
진짜 잘사는 사람들처럼 여행도 가고 부족함 없이 팍팍쓰고 서울에 아파트 자가가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당장 고민없이 맛있는 것 먹고 소소하게 사치도 조금씩 부리는 삶 나쁘지 않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