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하게 지내는 혼성 사내 그룹(?) 있는데
최근에 좀 울적해서 친구한명한테 살짝 얘기하고 조언구하고 그랬거든 그 친구가 고맙게도 다른 애들한테 나 힘내라는 메시지 보내달라고? ㅋㅋ 잘 얘기해줘서 그룹중 내가 좋아했던 (아직 조금만 마음 남음) 애한테도 따로 연락이 오드라고 다 그럴때가 있다.. 자기도 그런적 잇다.. 자기는 그럴때 자연으로 치유했다면서 하이킹 생각있으면 편하게 알려달라, 막 수다떨고 그럴필요없이 편하게 갓다오면 된다..
이러길래 아니 적당히 친하긴 해도 동료끼리 굳이 이러나? 살짝 행복회로 돌릴랑 말랑했거든 그래서 오늘도 톡 하면서 어디 가자 언제 가자 얘기하고 이제 끝내려는데 마지막 덧붙이는 말로 내가 원하명은 abc 한테도 물어봐도 된다고 하는데서 팍식... ㅋㅋㅋ 아이고 나 착각할뻔 했네
그래도 선 그어주니 고맙네... 씁슬...
(업데이트)
댓보고 다음에 커피살테니까 니경험 알려달라고 햇더니 (쉐어하기 싫을수 잇으니 abc 안부른다고) 햇더니 괜찮다고 부르는거 상관업다네.. 완전 찐한 선 그어졋네.. 후퇴당~ 에잉떼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