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큰 사람이 이상형이었는데 키작은 사람 만나는 둥이 있어?

키 170-171정도 되고 얼굴 괜찮게 생김

자기할일 열심히하고 다정하고 사귀면 행복할 것 같음

뭔가 이사람이랑 있으면 내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는 것 같음

다 좋은데 난 원래 키큰 사람이 이상형이었어서 그런지..

키가 걸려 나중에는 별로 신경안쓰일라나?? 혹시 키큰 사람 좋아했는데 키작은 사람이랑 오히려 더 행복하게 연애하는 둥이 있어??

[둥이1]

나ㅏ! 키 제일 중요하게봐서 전남친 183인데 현남친 168..ㅎㅎ

[글쓴둥이]

헐헐 어때??? 막상 사귀고나니까 신경안쓰영?

[둥이1]

음 키가 좀만 더 컸으면 좋겠다ㅏ라고 가끔 아쉽긴 한데 뭐 이건 자기가 어쩔수 없는 문제잖아? 그리고 키가 안보일 만큼 다른 부분이 너무 좋아서 거의 신경 안쓰여!

[둥이1]

그리구 난 연애할때 키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키큰 사람도 사겨보고 키작은 사람도 사귀어 보니까 키가 나한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던것 같아. 근데 이건 사람마다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서 다를것 같긴해

[글쓴둥이]

흐아 솔직한 의견 고마워 둥아!! ㅎㅎ 앞으로도 행복한 연애 하면 좋겠어

[둥이2]

전짝남 184 전애인 168
포옹은 확실히 전짝남이랑 한 게 더 좋았어
연애할 때는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걸 사랑했으니 작은 키 또한 사랑했지 아쉬울 때는 있었지만 딱 3초 아쉬워하고 끝
헤어진 지금은 170 후반 만나고 싶네
쓰니 키 몇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