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인이 밥 못먹었다라고 하거나 커피마셨다 이러면 어디 아픈건가 싶고 밥 든든하게 먹고 일하라고 하거든
그냥 뭐랄까 밥도 안먹고 일하고 있으면 속상하거든
뭐라도 먹고 커피를 마시든 했으면 좋겠구..
근데 애인은 다른포인트야
회사에서 식빵 하나 구워먹었다 하면 회사에 식빵이 있어? 라고 하고
커피 마셨다 하면 디카페인으로 먹으래
애인한테 밥 사달라는거 아니구 뭐 다른 의도 없어ㅠㅠ
그냥 기분이 이상한데 애인한테 왜 안걱정하냐고 말하기도 이상한것 같아서 글 쓴거야ㅠㅠ 뭐라구 하지 말아죠.
그냥 뭔가 그래.. 기분이 이상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