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버릇 없는 이유가 있음 ㅋㅋ

식당에서 애들이 뛰어다니고 시끄럽게 하는데 부모는 말로만 야 조용히 해 뛰지마 이러면 듣겠냐? 그것도 말로 한두번 주의나 주고 금세 지들 대화나 하고 있음 애들만 창피한게 아니라 부모도 창피한건줄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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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ㄱㄴㄲ 그리고 두세살도 부모가 몇번 하지말라 하면 안할듯 두세살만도 못한줄 아나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보는건지

[익인2]

진심 사방이 다 위험투성이인데 애들 막 뛰어다녀도 말리지 않음ㅋㅋㅋㅋ 그래서 발견하면 내가 뛰지 마세요~ 뛰면 다쳐요~ 하고 말하는데 가끔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이 계심 아니 그러면 미리 관리를 하시던가요 다치면 우리탓 할거잖아여ㅠㅠ

[글쓴이]

아 ㄹㅇ 기분나빠하는게 웃겨 나도 말할까 하다가 충돌할까봐 소심하게 여기서 이럼

[익인2]

그리고 내가 말하고나서 다음에 또 뛰면 나한번 쳐다보고 애한테 짜증내면서 아 뛰지마 뛰지말래잖아 이러곸ㅋㅋㅋㅋㅋ 아니 애들은 뛸 수 있져 근데 최소한 말리거나 혼내는 시늉이라도 해주시라고요ㅠㅠㅠ

[글쓴이]

아니 누가 뛰지 말랬냐고요 식당에서 소리지르면 안된다 뛰면 안된다 이건 기본 매너와 상식 아닌지.. 상식조차 안가르치는 수준

[익인3]

야 하지마~하면서 애들을 훈육하는게 아니라 앙탈을 떨더라

[글쓴이]

앙탈 ㅋㅋㅋㅋ 근데 진짜 애들한테 훈육안하고 무조건 하지마~ 이러면 잘 들을거라 생각하나 상벌이 있어야 들어야지 맘도 드는거지

[익인4]

요즘 부모나 애새끼나 수준이 참…

[익인5]

애를 인형처럼 이뻐하기만 하고 훈육은 전혀 안한다는 말이 맞음ㅋㅋㅋ

[익인2]

ㄹㅇ 훈육이랑 학대를 구분 못하는게 너무 어이없음

[익인6]

나는 애들키울때 눈빛도 같이줘버릇했더니 눈빛만보고도 아 이러면 지금 화장실가서혼나겠구나해서 조용히있음......

[익인7]

이 글 세번만 더 보면 입대

[익인8]

나도 말 너무 안들으면 무섭게 혼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빼애애액 거려도 냅두더라...

[글쓴이]

나 어지간하면 애들관련 글 안쓰는데 쟤들은 빼애액 소리지르는거+뛰어다님 콤보였음.. 엄마들 보면 노키즈존 안좋아하던데 저런 부모가 계속 보이면 늘수밖에 없을듯

[익인8]

옛날에비해 진상부모 비율이 꽤나 높아진거 같아서 걱정됨...

[익인10]

애를 아무나 낳는게 문제다 진짜

[익인11]

전적으로 원인은 가정교육의 부재임...

[익인12]

ㅇㅇ우리 외숙모도 좀 그러더라 그리고 애가 공공장소에서 뭔 잘못을 하면 우리 엄만 진짜 내가 덜덜 떨 정도로 혼냈는데 요즘 엄마들은 말 안하거나 그냥 하지마~이런 식임 땡땡이 하지 않아요 이러고

[익인12]

애가 그러는 거 너네도 다 그랬다 이러는데 응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안 그랬음 애초에 다 기억남 내가 조금이라도 징징거리면 밖에 데리고 나가서 개 뭐라하고 집 감

[익인13]

버르장머리 국 끓여먹었어도 말 안하더라 ㅋㅋ

[익인14]

딱히 요즘 mz랑 다를거없던데 솔직히 똥묻은개가 겨무든개 나무라는거같음

[글쓴이]

뭐래 그럼 본인은 저렇게 자랐다는 뜻?

[익인15]

라떼는 등짝 엄청 맞았는데.. 바깥에서 소리지르거나 누워서 떼쓰면 화장실로 끌려갔다고ㅠ 직업상 요즘 애기들 자주보는데 엄마아빠가 애들한테 꼼짝 못하는 게 보여

[익인16]

솔직히 예전이었으면 끌려가서 맞은 애들 많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