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우리 지역에서 버스타고 환승하고 터미널가고 해서 4시간 5시간 거리 여행가는디 남친이 너무 덥고 시골이라서 걱정된다고 데려다준다고 했어
차타면 2시간만에 가기도 하고 터미널 앞에서 버스가 배차가 엄청 길어 친구들이랑 시간 안맞겠다싶어서 친구들한테도 같이타고 갈래? 해서
나 남친 친구3명 이렇게가고 남친은 우리 데려다주고 또 2시간 운전해서 돌아가야해 ㅠ
주유비랑 통행료 찾아보니까 육만원 정도 나오더라고 ? 친구들 버스탔으면 15000원 정도 나오길래 만원씩만 걷어서 기름값에 보태자 했는데 한명이 반응이 개떨떠름해 ㅠ
두명은 완전 오케이했는데 내가 친구들한테 무리한 부탁 한거니 ?